누벤트가 펀플웍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누벤트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O2O 커머스 플랫폼인 쉐어앳을 운영 중이다. 카드를 한 번만 등록하면 모바일 결제는 물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장에서 발생하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소비자가 갈 만한 곳이나 실제로 많이 팔리는 메뉴를 알려준다. 현재 가맹점은 3,500개다.
이번에 전략적 투자를 한 펀플웍스는 게임 기반 O2O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아이템 카드인 펀플카드 등을 선보였고 넥슨캐시나 컬처캐시 등을 만들기도 했다. 펀플웍스는 앞으로 양사 기술력과 서비스를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로 투자 이유를 밝혔다.
누벤트 측도 이번 전략적 투자와 제휴를 통해 게이머나 PC방 업종과의 연계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제휴를 통한 서비스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누벤트는 펀플웍스 이전에도 동문파트너즈와 삼성벤처투자,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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