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일본 KDDI와 파트너 VC ‘글로벌브레인’, LGU+,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스타트업 파트너링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국내 우수 IT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일본의 우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모집은 오는 5월 26일 자정까지로 6월 초 서류 심사 합격사를 발표하고, 중순부터 파트너링 상담회를 진행, 7월에 LGU+와 일본 KDDI 본사 피칭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AI, IoT, AR/VR, 핀테크, 헬스케이, 로보틱스, 엔터프라이즈 등으로 설립 6년 이내 스타트업 가운데 제품 혹은 서비스를 이미 출시하고 일정한 매출과 사용자를 확보한 기업을 대상으로한다. 또한 사업 제휴와 투자를 유지할 의향이 있어야하며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우대한다.
6월 중순 진행되는 상담회는 LGU+ 및 KDDI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모든 내용은 전문 통역사를 대동하여 한국말로 진행한다. 우수 팀은 국내, 해외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 피칭에서 선발된 기업은 KDDI가 제공하는 무겐라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무겐라보는 일본 KDDI가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일본에서도 가장 크고 널리 알려져 스타트업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일본의 많은 대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하여 일본 진출을 꾀하는 해외 기업에게도 인기가 높다. 파트너 기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트라는 해외 진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 지원은 물론 후속 마케팅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국문과 영문 참가 신청서와 기술 소개자료 작성하여 이메일(jaeheonp@kotra.or.kr)로 제출한다. 참가 신청서는 <링크>를 통해 내려받거나 코트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술 소개자료는 MS워드 양식으로 작성해야 하며 용량은 2MB, 최대 3장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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