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퀘어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GSC 2017:봄’이 23일, 오전 10시 코엑스 4층에 마련된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되었다. GSC는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이자 액셀러레이터인 벤처스퀘어가 매년 봄과 가을, 2회 개최하는 민간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된 GSC는 매년 국내 창업지원 사업과 IT 트렌드 소개는 물론 한국 스타트업의 소개 자리로서 8회째 개최되는 행사다. 2017년 첫 번째 GSC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국내 지원 기관의 사업 설명과 그에 필요한 여러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 시작은 벤처스퀘어와 500V2의 명승은 대표의 오프닝 연설과 함께 시작되었다. 명승은 대표는 “급변하는 시대에도 자신의 자리를 있어 오늘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많은 스타트업이 함께한 자리에 좋은 인사이트와 인연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환영사는 이번 행사의 공동주최사인 한국무역협회의 김정관 부회장이 나섰다. 김 부회장은 ‘정부의 정책이 빠르게 변하시는 시기지만, 한국 수출의 내일을 책임지는 것은 스타트업’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모두 성공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GSC2016:가을 컨퍼런스의 최종 데모데이 결선인 론치컵을 주최했던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의 목영두 대표가 행사 축사를 전했다. 그는 ‘오늘 컨퍼런스의 주제처럼 글로벌 진출은 꼭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분야’라며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도 여러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7:봄(GSC 2017:봄)은 오늘 저녁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스타트업 전시회와 무역협회의 글로벌 비즈매칭 상담회, 파트너사인 AWS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련한 강연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미처 참석하지 못한 이라도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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