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부산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사업이 순항 중이다. 부산시 19개 산단 중 부산경제진흥원이 관리 중인 12개 단지에 우선 추진, 올해 안에 1단계로 50MW를 목표로 하고 있다. 5월 말 구조 검토를 착수한 상태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번 태양광 발전 시설은 부산시 2030 계획 중 태양광 에너지를 연간 70MW 설치하는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포스코에너지에 따르면 서울시 내 공공 건물에 설치한 고시 가격은 KW당 2만 5,000원 가량이다. 또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로 인한 피해나 자연 재해 등에 대해선 포스코에너지가 책임지기 때문에 지붕 유리 관리 비용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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