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과 생존이 목표였던 스타트업 새내기 제레미, 그도 어느덧 레벨 25가 됐다. 이제 그에게도 본격적인 임무가 주어졌다. 자신이 쓴 사업소개서를 토대로 프로젝트 진행하게 된 것이다. 스타트업 생존일기 9화는 프로젝트를 함께 할 팀원을 구성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제레미가 팀원을 구성하는 기준은 다양했다. 예컨대 프로덕트 매니저의 경우 빠르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는 사람을 영입했다. 여기서 말하는 빠르고 정확하다건 의사결정과 실행을 신속하게, 제작 방향에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팀원이 공유하는 가치도 중요하다. 개발자 영입과정에서 제레미가 중요시한 건 회사와 팀원이 추구하는 가치였다. 제레미는 팀빌딩 과정에서 “완벽한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중요한 건 팀원이 가진 능력과 성향, 목표와 가치가 팀과 부합하는지 여부다. 스타트업 구성원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봤을 팀 빌딩,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처스퀘어가 연재 중인 스타트업 생존일기는 스타트업 체험기를 담은 영상이다.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제이슨이 실제 스타트업에서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제작한 것. 스타트업에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