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오는 7월 3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는 지상 20층, 지하 6층 규모 한화생명 서초사옥에 조성된다. 이를 위해 15개층을 리모델링해 연말까지 2,500석 규모를 확보할 예정이다. 5∼14층은 스타트업 사무 공간과 투자사 등을 위한 공간으로 꾸미고 지하에서 4층까지 카페와 라운지, 디지털미디어센터, 강의실과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디지털미디어센터에는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장비 등을 구축, 무료 제공하게 된다. 한화생명 측은 6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강남센터 구축에 따라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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