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과 네트워크, 멘토링 등 기업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정부지원 사업, 잘만 활용하면 기업에 필요한 자원을 충당하고 내부 역량을 키우는 기회로 만들 수 있다. 스타트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이 정부지원 사업에 신청하는 이유도 그 중 하나다. 그렇지만 정부지원 사업을 준비하는 건 간단한 일이 아니다.
스타트업 생존일기 9화는 제레미의 정부지원 사업 신청기를 그리고 있다. 데이터마이닝,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연구 사업 지원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제레미의 임무다. 제레미가 속한 스타트업은 지원 사업을 통해 새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술을 함께 개발하길 기대한다.
준비과정은 녹록치 않다. 시장 현황, 경쟁사 분석, 사업화 방향 등 사업계획서에 들어갈 내용도 여러 가지다. 방대한 내용 중 사업과 제안 배경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서면 심사 이후에는 PT실사와 대면 평가라는 산도 남아있다. 제레미는 무사히 정부지원 사업을 준비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처스퀘어가 연재 중인 스타트업 생존일기는 스타트업 체험기를 담은 영상이다.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제이슨이 실제 스타트업에서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제작한 것. 스타트업에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