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센터 스테이션F에 스타트업 육성 공간인 ‘스페이스 F’를 열었다. 스테이션F는 3만4천㎡ 규모로 축구장 5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로 페이스북, 젠데스크, 방트 프리베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스타트업 대상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와 라인은 80석 규모의 ‘스페이스 그린’ 공간을 마련해 페이스북과 함께 스페이스 F에서 입주 기업으로는 제일 큰 규모다.
네이버와 라인은 스페이스 그린 입주 스타트업의 공간 활용 기간을 일률적으로 제한하지 않고, 입주 스타트업의 사업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간 활용 기간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와 라인이 보유한 서비스와 콘텐츠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스타트업에게 공유하고 네이버랩스 소속 엔지니어들과 밋업(Meet-up) 등을 통한 기술교류로 심도 깊은 파트너십을 맺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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