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는 민간 우주 개발 기업인 스페이스X, 완전 자동 운전을 내거는 한편 얼마 전 국내 진출을 선언하기도 한 테슬라의 CEO를 맡고 있다. 세계 최고 기업가 중 하나로 꼽히는 그는 매일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엘론 머스크는 자신이 일할 수 있는 시간 중 90%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에 투자하고 있다. 나머지 10% 시간 중 다른 모든 일을 처리한다. 이런 이유로 언제라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다고 한다. 아이와 시간을 함께 보내거나 술을 마실 때라도 언제든 이메일 회신을 한다. 예전에는 카페인에 의존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양을 줄이고 있다고 한다.
또 엘론 머스크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매일 6시간은 수면을 필요로 한다.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가 매일 8시간씩 자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제프 베조스는 만일 수면 시간을 줄인다면 그만큼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생산성은 속임수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만큼 수면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엘론 머스크의 아침은 이렇게 6시간 수면을 취한 이후 시작된다. 기상 시간은 오전 7시 정도다.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중요한 이메일에 회신을 하는 것이다. 이메일 회신에 걸리는 시간은 30분 가량이다.
아침 식사는 5분 만에 마치고 아들 5명을 학교로 보낸다. 이후 샤워를 하고 자동차를 타고 직장으로 향한다. 이어 오전 시간 대부분은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관련 토론에 쓴다고 한다. 이런 오전 시간의 흐름은 엘론 머스크에게는 매일 일어나는 일과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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