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없어서 하지 못한 말, 타이밍을 놓쳐서 전하지 못한 이야기, 나중에 하려고 아껴둔 말처럼 미처 전하지 못한 말이 있다. 그 때 그 이야기를 전했더라면… 전해지지 못한 말은 누군가의 마음에 아쉬움으로 때론 궁금증으로 맴돈다.
전할말은 미처 전하지 못한 누군가의 이야기를 대신 전해준다. 전하고 싶은 말과 전송 시기를 설정 한 후 일정 시기동안 사이트에 로그인하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자동으로 메일이 전송되는 서비스다. 메시지는 암호화되어 전송되기 전까지는 확인할 수 없다. 전할말이 세상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 이얄백 6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화의 얄짤없는 100초] 100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눈을 감고 100을 세고 있자면 조금은 지루한 시간이다. 하지만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에 놓여있다면 사정은 다르다. 예컨대 고객, 투자자, 사업에 꼭 필요한 파트너에게 자기 자신을 어필해야 할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면 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예화의 얄짤없는 100초, ‘이.얄.백’이다. 언제 어디서 투자자를 만나게 될지 모르는 스타트업, 짧은 IR 시간 동안 매력을 뽐내야 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코너다. 출연 스타트업은 100초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 10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