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이 설립한 윤민창의투자재단에서 2기 굿스타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손주은 회장이 개인 자산 총 3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예비창업자와 법인 설립 3년 이내 스타트업, 외부 기관 투자를 받지 않았거나 1억원 이하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만 39세 이하 창업자라면 누구든지 굿스타터 2기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창의 비즈 스타트업 ▲혁신 기술 스타트업 ▲사회공헌 스타트업이다.
최종 선발은 서류선발과 방문 평가, 발표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방문 평가는 윤민창의투자재단이 해당 스타트업을 방문해 아이템 시장성과 기술적 역량, 기술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최종 지원 스타트업은 9월 말에 선정한다. 선발 스타트업에는 한 팀당 5천 만원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지원은 여기에서 할 수 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은 “지난 1기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이 보여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사고는 기대 이상이었다”며 “이번 2기에도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지원하여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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