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29일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MART X Lab’ 프로그램은 전국의 스마트시티, ICT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지원, Biz 멘토링 등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고,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이다.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은 독일의 주요 네트워크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기관을 방문해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현황과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독일의 3,000개 이상 기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베를린파트너(Berlin Partner)의 EU 프로젝트 매니저 크리스찬 크리첼은 “한국 유망 스타트업의 독일 및 유럽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며, 특히 베를린 창업생태계의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를린의 최대 코워킹 스페이스 ‘베타하우스(Betahaus)’에서 글로벌 데모데이를 개최했으며, 독일의 컨설턴트, 필립스 등 대기업 신사업 담당자, 벤처캐피털 등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주요 클라이언트와 네트워크 매칭 행사를 운영했다. 또 ‘SMART X Lab’ 글로벌 엑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기업은 세계 최대 컨퍼런스 행사인 IFA NEXT에 부스참여를 지원하며,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피칭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N15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정부 주도 역할과 글로벌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의 역할의 융합을 강조하며 “글로벌 진출의 허브로서 역할 도약을 기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보육기업 발굴, 육성, 투자를 위한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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