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맘이 선보인 슬립24(SLEEP24) 텐트는 난방과 암막 효과를 한꺼번에 기대할 수 있는 실내용 텐트. 침대 같은 곳에 올려두고 사용해 암막 원단을 써서 수면에 방해가 되는 빛은 차단하는 한편 난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원하는 시간 언제든 깜깜한 공간에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제조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제품에 쓰인 암막 원단의 차광률은 99.9%다. 암막은 수면의 질과 관련이 높다고 한다. 수면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뇌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는 게 태양광이나 실내 조명을 통한 빛이기 때문. 이를 제대로 막지 못하면 수면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난방 효과의 경우 내외부 온도 차이가 10분 안팎이면 10도 가량이라고 한다. 텐트 밖보다 10도 이상 높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난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밖에 텐트 안쪽에는 여느 텐트와 마찬가지로 간이 조명을 달 수 있는 후크도 곁들였다. 또 바닥이 없는 스타일이어서 침대 매트리스 등에 그대로 씌워서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크기에 따라 2가지 모델로 나뉜다. 슈퍼 싱글은 2000×1150×1250mm, 무게는 3.8kg이다. 퀸 사이즈는 2050×1500×1400mm, 무게는 4.5kg이다. 프레임은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었고 재질은 겉감과 안감 모두 폴리에스터를 썼다. 색상은 브라운과 베이지 투톤을 썼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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