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은 옷은 있는데 사고 싶은 옷이 없다.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손쉽게 상품을 검색할 수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수많은 상품 중 진짜 원하는 상품을 찾기는 어렵다. 원하는 제품을 찾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쏙 드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리라 장담할 수 없다.
위시링크는 이런 고민에서 착안, 취향 저격 상품을 추천하는 패션큐레이션 애플리케이션 원데이텐미닛을 선보였다. 원데이텐미닛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좋아할만한 제품을 하루 100여벌씩 추천한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선호하는 스타일을 고르고 그렇지 않은 제품은 걸러내면 된다. 사용자의 선호는 데이터로 축적되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할수록 본인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매일 하루 10분, 이용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원데이텐미닛의 이야기, 자세한 이야기는 1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화의 얄짤없는 100초] 100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눈을 감고 100을 세고 있자면 조금은 지루한 시간이다. 하지만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에 놓여있다면 사정은 다르다. 예컨대 고객, 투자자, 사업에 꼭 필요한 파트너에게 자기 자신을 어필해야 할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면 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예화의 얄짤없는 100초, ‘이.얄.백’이다. 언제 어디서 투자자를 만나게 될지 모르는 스타트업, 짧은 IR 시간 동안 매력을 뽐내야 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코너다. 출연 스타트업은 100초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 10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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