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퓨처스랩이 12월 7일까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4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유망 기술/서비스/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팀)에게 신한금융그룹과의 협업, 멘토링, 투자,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육성 과정 선발 기업에게는 그룹사 공동사업/제휴, 금융전문가 멘토링, 신한금융그룹사의 초기 투자, 워킹스페이스/교육 프로그램, 외부 벤처캐피탈과 연계를 통한 투자기회, 클라우드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퓨처스랩은 1기부터 3기까지 모두 40개 기업을 선발/육성했으며 신한금융그룹이 65억 원 가량 지분을 투자했다. 회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4기 모집에서는 유수의 대학기술지주, 액셀러레이터, VC와 제휴/파트너 관계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멘토링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진출에 있어 베트남 시장에 비전을 가진 스타트업을 별도로 선발해 베트남 현지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접수 마감은 12월 7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