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 워즈 1:보이지 않는 위험에 등장했던 포드 레이스가 현실이 된다면? 호주 스타트업인 알라우다에어로너틱스(Alauda Aeronautics)가 오는 2019년 하늘을 무대 삼은 F1 레이스인 에어스피더 월드챔피언십 개최를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이 스타트업은 아직까지 비행기 프로토타입만 만든 상태다. 하지만 개최 전에 1960년대 경기장을 달렸던 포뮬러 모델 같은 형태로 완성하겠다는 목표다. 제조사 측 설명에 따르면 알라우다 에어스피더(Alauda Airspeeder)가 완성되면 50kW 모터 4개를 이용해 각각 3,000rpm으로 회전하고 길이 1.3m짜리 프로펠러로 65km씩 추진력을 일으킨다. 이를 통해 200km/h가 넘는 속도로 사막 위를 날아갈 수 있다는 것.
이 회사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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