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간 거래 중개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텐원더스가 스타트업 주식거래소 KSM에 등록됐다.
KSM은 한국 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텐원더스는 지난 12월 26일 매매를 개시했다.
텐원더스는 현재 개인 간 거래 중개 플랫폼 서비스 ‘트리플에이’와 대학생 중고 전공책 거래 서비스 ‘책’check’, 스타 애장품 거래플랫폼 ‘셀리샵’ 총 3개의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훈 텐원더스 대표는 “국내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나아시아 등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고객 니즈에 특화된 다양한 중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번 KSM 거래소 등록을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특례상장 요건을 모두 갖춘 텐원더스는 6개월 후 코넥스 상장 심사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