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널리소프트가 알고리즘 기반 세무서비스 ‘셈(SSEM)’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사업자가 세금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세무사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지만 AI의 도입으로 인해 까다로운 세무 분야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됐다. 셈은 세금을 계산하고 납부내역을 조회하는 등 기본적인 세무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며 세금 신고를 할때 3만3천원을 과금하는 시스템이다.
셈은 세금신고에 필요한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복잡한 세금신고 과정을 알고리즘으로 처리하는 세무 애플리케이션이다. 누구나 쉽게 자신의 세금을 계산하고 신고할 수 있고 특히 사업자가 받을 수 있는 세금 혜택을 알고리즘으로 찾아내 놓치기 쉬운 사소한 환급까지 챙길 수 있다.
SSEM 홈페이지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2018년 1월에 신고해야할 2017년 하반기 부가세를 무료로 계산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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