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갤러리가 KDB인프라자산운용의 ‘KDB인프라 IP Capital 펀드’와 IBK캐피탈로부터 40억 원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B인베스트먼트, 네이버에 이은 후속 투자유치다.
오픈갤러리는 국내 인기 작가의 원화 그림을 작품 가격의 1~3%의 가격에 대여해주는 온라인 그림 렌탈 플랫폼이다. 대여 그림은 3개월마다 교체할 수 있다.
박의규 오픈갤러리 대표는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의 성장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미술에 대한 심리적, 금전적 장벽을 낮추고 유명 작가와 부유한 자산가에게 국한되어 있던 미술시장을 다수의 작가와 대중이 향유할 수 있는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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