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처럼 앞으로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는 영화 서비스 론칭에 앞서 오늘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그동안 카카오페이지는 웹툰/만화, 웹소설/장르, 문학/실용 분야의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제공해 왔다. 이번 카카오페이지의 영화 서비스로 인해 기존 IPTV 업체나 관련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정면 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최근 웹툰과 영화로 동시에 선보인 <강철비> 사례처럼 보유한 IP(지적재산권)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주요 영화, 드라마 제작사 등의 파트너와 협업해 다양한 모델을 만들겠다 전략이다. 또한 카카오페이지는 이번 영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드라마와 예능,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종류의 영상 서비스로 확장해 갈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 앱에서 진행되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캐시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이용자가 새로운 서비스에서 빠르게 적응하도록 전용 캐시 등 다양한 방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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