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인치 태블릿은 어떻게 태어났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를 즐기는데 시공간적 제약은 거의 사라진지 오래다. 단 마음 한 편에 아쉬움은 남는다. 아무리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해도 물리적인 화면 크기는 극복할 수 없다.

더 큰 화면을 원하면 PC나 TV를 이용하면 된다지만 모바일 경험과 이것들은 엄연히 다르다.동영상 시청, 애플리케이션, 검색 등 모바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묘가 있다. 모바일 환경을 그대로 옮겨와 콘텐츠를 즐기는 법은 없을까. 이를테면 TV만한 스마트폰 말이다. 3년차 스타트업 비플렛은 상상을 현실로 옮겼다. 32인치 태블릿 PC 티블렛이다.

티블렛은 스마트폰으로 조작 가능한 32인치 태블릿 PC다.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로 일반 스마트폰처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똑같이 구글플레이에서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다. 강점은 스마트폰과 동일한 콘텐츠를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티블렛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리모콘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다양한 스트리밍 방송과 게임이 대형 화면으로 옮겨올 수 있다.

무게는 7.5kg이다. 선을 꽂거나 설치할 필요가 없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용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완충시 동영상은 최대 4시간, 음악은 12시간까지 재생가능하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자체 애플리케이션도 제작했다. 비플렛은 현재 현재 방송중인 콘텐츠와 모바일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티블렛은 이번달 말까지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더불어 함께 좋은 세상을 꿈꾸는 티블렛의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https://youtu.be/MQHkl2WL9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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