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가 중고차 전문 모바일 웹사이트 ‘중고나라 중고차’를 2일 선보였다.
중고나라 중고차 모바일 웹은 신뢰성과 편리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경력심사와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5단계 검증 프로그램 ‘Q5(Quality 5)’를 통과한 인증 딜러만 중고차 매물 등록과 소비자 차량 매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뢰도 높은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제조사와 브랜드, 연식 등 소비자가 원하는 구매 조건 검색을 빠르게 처리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운전자 보험료 견적, 중고차 할부 계산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비자가 직접 차량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내차팔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고나라가 인증한 매입전문 딜러가 소비자에게 2시간 안에 매입 견적을 제시한다. 현재 내차팔기 하루 평균 이용 대수는 60여대 가량이다.
김상윤 큐딜리온 중고나라 신규사업실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와 딜러 모두에게 신뢰도 높은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사이트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시장 참여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기능 업데이트로 레몬마켓인 중고차 시장을 투명하고 공정한 피치마켓으로 바꾸는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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