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Offs 데모데이 개최= PlayOffs 데모데이가 7일 오후 3시 대구시 수성구 라온제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창업 액셀러레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융·복합 산업 관련 스타트업의 효과적인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데모데이에는 대구․경북 소재 스포츠 융·복합 관련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국민타자인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평가위원으로 직접 참석하여 지역 창업가들의 사기를 복 돋을 예정이다.
행사는 이승엽 홍보대사의 미니 토크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승엽 대사는 평소 국내 스포츠 관련 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함과 동시에 본인이 거둔 성공 노하우에 대해서도 참석자와 깊이 교감할 예정이다. 이어 참가기업별로 제품 발표 및 IR 피칭, 평가위원들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컴퍼니비 주식회사의 엄정한 대표는 “대구 지역이 배출한 최고의 야구 스타가 들려주는 성공 스토리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스타트업들에게 굉장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미래를 꿈꾸는 창업가들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투자와 사업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 창업 액셀러레이터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컴퍼니비와 경북대학교 스타트업지원센터, 빅뱅엔젤가 주관 및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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