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서비스 기업 NBT이 국내 최초 실시간 모바일 퀴즈쇼 ‘더 퀴즈 라이브(The Quiz Live)’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인터넷 생방송과 퀴즈게임이 결합된 ‘더 퀴즈 라이브’는 매일 특정 시간에 총 100만원의 우승 상금이 걸린 실시간 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참여자들은 매회 진행자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퀴즈를 풀게 되며, 모든 퀴즈의 정답을 맞춘 최종 우승자 전원에게는 우승 상금이 지급된다.
더 퀴즈 라이브는 지난 9일 첫 방송을 실시해 동시 접속자 2천명을 기록했다. 이 날 첫 방송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진행자로 참가했으며 10개의 퀴즈 정답을 모두 맞춘 최종 4인에게 각 25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박수근 NBT 대표는 “더 퀴즈 라이브는 모바일에서 실시간 퀴즈 게임을 즐기고 우승 상금의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라며, “이번 베타서비스 기간을 통해 사용자의 흥미와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앱을 완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시간 모바일 퀴즈 게임 서비스는 미국과 중국에서 큰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미국에서는 2017년 8월 무료 라이브 게임 쇼 앱 ‘HQ트리비아(HQ Trivia)’가 첫 출시되어 현재 200만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 중이며, 중국에서 지난 12월 출시된 백만의위너 앱은 접속자 400만명이 매일 방문하고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