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1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K-Champ Lab(이하 케이 챔프랩)’ 5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케이 챔프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 보육 액셀러레이팅(Accelerating) 프로그램으로 KT와 협력하여 ICT(정보통신기술), loT(사물인터넷), 게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교육 및 멘토링, 판로개척, 마케팅, 사무 공간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 하고 있다.
케이 챔프랩 5기에는 고퀄, 그루크리에이티브, 마크베이스, 스트라티오코리아, 시큐리티플랫폼, 엔큐브, 이씨쓰리, 캐럿게임즈, 코노랩스, 클레어 주식회사, 톤28 등 총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해 6월 출범식 후 약 6개월 동안 창업부터 사업화까지의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 받았다.
이번 케이 챔프랩 5기 데모데이에서는 11개 기업의 피칭이 진행될 예정이며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의 특별 강연도 있다. 또 그 간의 케이 챔프랩을 통해 성공한 사례를 만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행사에 참가하는 청중단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된다.
케이 챔프랩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국내 주요 VC(벤처캐피탈), AC(액셀러레이터), 창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5기 보육기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존 평가방식에서 탈피해 스타트업의 IR 및 로열티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네트워킹을 통한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후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5기 데모데이는 처음으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아닌 외부에서 진행돼 큰 의미를 가지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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