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마루180’ 입주 스타트업 모집=아산나눔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1802018년 상반기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직원 수 최소 2인 이상 최대 16인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사행 및 유흥업종 5개는 제외되며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은 우대한다.
마루180 입주기업은 독립된 사무 공간을 지정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수면실, 휴게실, 회의실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에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AWS를 비롯한 클라우드지원, 건강검진 및 복지몰 이용 등 30여 개의 혜택이 주어진다. 홍보행사 주최 및 해외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실비 지원도 가능하다.
출장 시에는 쏘카 등에서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아시아 최초로 구글 캠퍼스 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세계 각국의 테크허브 코워킹 스페이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회계, 세무, 법무 등 경영과 관련된 제반 사항과 함께 시만텍의 보안 솔루션도 제공받는다.
마루180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이 함께 입주해 있어 자연스럽게 네트워킹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입주 스타트업 직원들의 생활 편의와 상호 교류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며 격월로 입주민 전체가 모이는 ‘타운홀 미팅’, 수시로 열리는 네트워킹 모임 등을 통해 입주 기업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진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최종 합격 기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4월 23일 발표된다. 지원서 양식 및 제출서류 등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루18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투글로벌센터,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접수=유망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가 ‘2018년 해외 진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해외 진출 지원사업은 멤버사로 선발된 기업에게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분야의 전문 컨설팅과 고객 확보, 사업 개발, 투자 유치 등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기술기업에 특화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올해 본투글로벌센터는 유망 혁신기술기업 70여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발 절차는 단 한 번만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ICT 분야 유망 혁신기술기업이다.
멤버사로 선발될 경우 본투글로벌센터 내 해외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 애로사항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필요할 경우 내부 전문가와의 협의 및 승인을 거쳐 글로벌 파트너 기관을 통한 외부 컨설팅을 추가로 받는다.
또한 사업 개발과 투자 유치 연계를 위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등 주요 국가에서 열리는 데모데이 및 로드쇼 등의 현지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본투글로벌센터는 올해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확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시장 진입 전략의 일환으로 현지 고객 찾기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목표 시장의 잠재고객과 직접 접촉하고 시장 검증을 받는 등 기업들이 글로벌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선정되는 70여개 멤버사 이외 일반 기업도 프로젝트별 수시 모집을 통해 특성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11일까지 접수 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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