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재단)은 13일 스타트업을 지원,보육하는 민간 엑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 메디아티와 뉴스 스타트업 지원 및 보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2018년 뉴스콘텐츠 활용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달 21일까지 뉴스콘텐츠를 활용한 스타트업 공모전을 진행해 교육 및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선발팀에게 3천만원 이내의 개발비, 뉴스빅데이터 이용권한 및 분석 API를 제공하며 벤처스퀘어와 메디아티는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발비 외 후속 투자도 검토한다. 또 12월에는 선발팀의 성과를 공유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벤처스퀘어와 메디아티는 스타트업을 발굴·투자·육성하는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뉴스젤리, 닷페이스 등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지원, 육성한 바 있다.
재단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발맞춰 지난 2016년부터 뉴스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공 창업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뉴스콘텐츠 활용 스타트업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곳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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