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전문 브랜드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이 만났다. 퍼시스그룹 산하 소호 가구 전문 브랜드인 데스커가 벤처스퀘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
이번 양사의 제휴는 스타트업의 열악한 업무 환경에 대한 실태 파악과 유망 스타트업과의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체계적으로 스타트업 업무 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 첫 사업인 오피스 체인지는 벤처스퀘어가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데스커가 방문해 현황을 분석한 다음 업무 환경을 개선해주는 프로젝트다. 첫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위치 기반 오디오 가이드 여행앱 서비스를 운영 중인 인크레랩스다.
데스커 측은 업무 환경 워크숍을 진행, 비즈니스 특성이나 개개인의 요구사항까지 반영해 대형 크기로 책상을 제작해 모니터와 사용자간 거리를 확보하는 한편 목이나 시선에 무리가 덜 가게 하는 한편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시디즈 T50 의자를 해당 기업에 지원했다.
데스커 담당자는 스타트업은 업무 환경 중요성을 알아도 여건상 신경을 쓰기 어렵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 업무환경 개선을 도와 열정이 계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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