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이 오는 4월 30일까지 2018 스마트창작터에 참여할 새로운 교육생과 예비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앱, 콘텐츠, 소프트웨어 등 ICT 기반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현장 중심 체험형 창업교육, 사업 아이템의 사업모델검증,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한 창업 초기 기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스마트앱, 스마트콘텐츠 등 ICT 관련 지식서비스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시장검증팀을 선발하고 사업화 지원팀을 최종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을 수료한 뒤 시장검증팀으로 선발되면 시장검증비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멘토링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 선행 기술 조사 및 일반 소비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검증단이 사업모델 및 상품을 검증하는 고객 검증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사업화지원팀에 선발되면 팀당 최대 2,000만 원 창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6개월 내외 사업화 지원 기간 동안,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의 창업센터’정글ON’에 입주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장검증 및 사업화지원에 선정된 팀은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벤치마킹 해외연수 2회 및 지식재산권 교육,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