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인벤션랩이 오토테크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오토테크 스타트업 지형도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오토테크 스타트업 지형도는 차량과 운전, 서비스, 인프라 4개로 분야를 나누고 다시 세부 영역 2∼3개를 쪼개 모두 11개 세부 영역별 86개 스타트업을 다루고 있다. 로아인벤션랩 측은 오토테크 분야에서도 차량공유 같은 O2O 서비스가 강세지만 자율주행 센싱이나 프로세싱, 플랫폼 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360도 영상 장비와 운전자 뇌파 측정 웨어러블, 손바닥 인식 보안 같은 ICT 기술도 차량과 결합 중이라는 설명.
김진영 대표는 “오토테크가 지난 몇 년 사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온 반면 국내에선 아직 취약한 분야로 알려져 왔다”면서 “하지만 지형도를 통해 도식화해보니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대한민국 오토테크 스타트업 지형도 원문은 스타트업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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