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가 기업 대상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기업별 식대 정책에 따라 맞춤 구성할 수 있다. 정책에 따라 머지포인트를 배정하고 임직원 식대 사용 내역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스마트 메뉴판을 도입해 짧은 점심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고 식당으로 가는 승강기 안에서 선결제할 수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기업 대상 서비스가 기존 종이 식권이나 법인카드, 식당 장부 작성 등 불편하고 비합리적이던 식대 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며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머지포인트는 기존 기업용 폐쇄적 앱이 아닌 개방형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홍대나 강남, 이태원, 신촌, 이대, 대학로, 종로 등 7개 지역에서 쓸 수 있는 등 범용성까지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앱 내에서 결제와 적립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고 검색이나 매장 인테리어, 매거진 같은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머지포인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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