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신차 서비스 스타트업 차카고가 세븐스톡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세븐스톡은 상장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세븐스톡 송영봉 대표는 “선팅과 블랙박스 시장 규모만 해도 1조원에 달하고 용품이나 유리막 코팅 등을 더하면 훨씬 더 큰 시장”이라며 차카고의 경우처럼 발전 가능성이 높고 IPO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와 상장까지 기업 인지도 향상과 주가 관리, 기업 가치를 높일 전문 컨설팅을 하겠다고 밝혔다.
차카고는 신차에 필요한 용품과 서비스를 해결해주는 원스톱 신차 서비스 전문 플랫폼. 전국 60개 영업망을 갖춘 마케팅 전문 기업과 업계 전문가가 설립했다. 전문 서비스망을 갖추고 있어 딜러 애로사항 중 하나인 타지역 신차 출고도 추가 비용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딜러가 개별 거래하는 것보다 5∼20% 할인가에 선팅 시공과 블랙박스를 설치할 수 있으며 신차 점검, 번호판등록대행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이 회사 정종훈 대표는 “편리성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기로 올해 안에 시장을 선점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차카고는 4월 경남 양산시에 1호 직영점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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