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사단법인 SEN, MYSC가 공동 주최하고 사회혁신기업에게 최대 1.2억 프로젝트 지원금과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하나 파워 온 챌린지: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이하 하나 POC)’가 참가자 모집에 앞서 4월 4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하나 POC는 사회혁신기업에게 효과적인 임펙트 실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건비 활용은 물론 성과 창출에 필요한 항목을 참가 기업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참가 기업이 프로젝트 성과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별로 담당 컨설턴트를 배정, 프로젝트 마일스톤 수립부터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희망 기업에게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성수 소셜벤처 밸리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엑스트라마일’(extra-mile) 공간을 지원하고 투자자, 멘토, 자원 연계, 아시아 최대 임팩트 투자 네트워크 AVPN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 POC는 사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방법론을 활용해 “사회혁신기업이 진짜 원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일까?”란 관점에서 기업별 샘플 인터뷰와 심층 분석을 거쳐 최적의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이예지 MYSC 선임컨설턴트는 “교육을 위한 교육은 싫다거나 막상 필요한 인건비 사용이 제한된 지원제도 등에 대한 피드백이 많았다”며 “기업이 실제 가장 막히는 부분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기간 내에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는데 집중하는 프로그램 특징 때문인지 사전설명회 등록이 며칠 사이에 100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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