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3월 30일 엣지오브2018(The Edge of 2018) 데모데이를 마쳤다. 모두 11개팀이 참여한 이번 데모데이에선 하스카가 최우수상, 당신의 과수원, 오젬코리아가 우수상을 받았다.
하스카(사진 위. 왼쪽 하스카 홍유정 대표)는 개인과 조직 마인드 이노베이션을 위한 교육과 콘텐츠인 해피스타트업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당신의 과수원은 도시인과 과수원을 연결하는 과일나무 공유 서비스. 오젬코리아는 1, 2, 3차 산업을 융합한 6차 산업 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기업 외에도 호텔 행사장 간편 예약 서비스 루북, 국내 방문 중국 여행객을 위한 정보 제공 플랫폼을 소개한 공유한국, 제주 여행지 간접 체험을 위한 영상 콘텐츠를 발표한 워크시네마 등이 발표에 나섰다. 또 졸업기업 중에선 제주 게스트하우스 중심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상자, 학원 O2O 서비스인 태인교육, 자동화 농약 살포 기술 개발사인 혼디모아, 스마트 관광 종합 솔루션 서비스 리앤컴퍼니, 뚜벅이를 제주 여행자를 위한 개인맞춤 가이드 서비스 넉넉제주 등이 참여했다. 5기 졸업 입주 기업 7개팀은 모두 1년간 포스트BI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4월 4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6기 입주기업 6개팀을 선정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제까지 보육한 기업은 모두 9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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