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재팬 IT 위크 스프링(Japan IT Week Spring)이 오는 5월 9∼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재팬 IT 위크 스프링은 리드 엑스비션스 재팬(Reed Exhibitions Japan)이 주최하는 행사로 마이크로프로세서부터 최신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다양한 IT 분야를 총망라해 IT 전문가를 위한 일본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업계 전문가 9만 1,000명과 참가사 1,700개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신규 개최되는 ‘AI&업무 자동화 엑스포’를 포함해 ‘소프트웨어&앱 개발 엑스포’, ‘Web & 디지털 마케팅 엑스포’, ‘빅데이터 관리 엑스포’ 등 13개 전문 분야별 전시회로 구성된다. 그 중에서도 올해부터 새롭게 마련한 AI&업무 자동화 엑스포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 중 하나. 이 전시회는 AI와 자동화 기술 분야 투자 수요가 늘면서 신설된 것이다. NTT데이터, 히타치 솔루션, 도시바 디지털 솔루션, 코니카 미놀타, 노무라종합연구소 등 일본 대표 기업이 최신 AI 기술 및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 ARM, 화웨이 등이 진행하는 57개 IT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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