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산타는 온라인 교육 사업을 위한 클라우드 퍼블리싱과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실시, 12개 유료 기관 고객을 유치하는 한편 185개 과정이 등록되는 등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측은 교육 시장에 대한 정확한 문제 정의와 단기간 안에 프로토타입을 구현한 실행력,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확장성 3가지 요소를 놓고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말로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산타 박기웅 대표는 “기술을 통해 전 세계 교육 격차 해결에 기여하는 게 산타의 사회적 미션”이라면서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개발 인재 영입, 정식 버전 출시와 기술 고도화를 진행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교육 분야의 넷플릭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산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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