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플랫이 모바일앱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활용한 고객 동선 분석 및 마케팅 솔루션 그래비티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
그래비티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자의 오프라인 행동 분석과 이에 기반 한 타겟 마케팅 , 위치기반서비스를 원스톱으로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예를 들어 최근 1개월 이내에 커피전문점 매장을 1회 이상 방문한 고객 중 이태원 상권의 화장품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모바일앱 푸시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다.
서비스는 사용자 동의를 거친 익명의 위치 정보를 활용하며 위치 측위에는 로플랫이 자체개발한 가상 비콘 기반의 실내 측위 기술과 WPS, 지오펜싱 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된다. 로플랫 측은 “고객사는 월 3억 건 이상의 방대한 사용자 오프라인 장소 방문 빅데이터를 2~3초만에 224개 카테고리, 전국 230개 주요 상권, 827 개 주요 브랜드로 유형화해 50만개 가상 비콘이 구축된 장소의 층 단위 방문 정보까지 분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로플랫은 상반기 중에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고 올해 내 실내 위치 인식이 가능한 가상 비콘 구축도 100만 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로플랫 구자형 대표는 “그래비티 서비스는 고객사 입장에서 추가적인 개발 비용 투자 없이도 모바일앱 이용 고객의 오프라인 빅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실행이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향후 고객지향적인 위치기반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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