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콘퍼런스&데모데이=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8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콘퍼런스&데모데이’를 19일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 9층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2017 CKL기업지원센터 글로벌 시장개척’ 사업에 선발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전시 및 IR 피칭, 해외 액셀러레이터의 강연, 네트워킹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 순서로는 먼저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트렌드와 현지 시장 진출 전략 등에 대한 인사이트 강연이 진행된다. 모바일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의 슈퍼셀, <앵그리 버드>의 로비오 등을 발굴·육성한 핀란드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사우나’의 애니 라히아라 대표가 콘텐츠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아시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말레이시아의 ‘2017 아세안 스타트업 어워드’에서 베스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는 베트남 BSSC의 구엔 티 푸옹 타오 국제협력팀장이 베트남 등 신흥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IR 피칭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업체는 한콘진의 ‘2017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사업’과 ‘2017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우수 기업으로, ▲스타피드 ▲아키스케치 ▲알루머 ▲엔터크라우드 ▲코믹스브이 ▲라이크코퍼레이션 ▲집연구소 ▲크리에이티브밤 ▲빅토리아프로덕션 ▲투미유 등 총 10개사이다.
피칭 심사는 인사이트 강연에 참가한 스타트업사우나와 BSSC, 홍콩 기반의 액셀러레이터 네스트, 중국 기반의 액셀러레이터이자 벤처캐피탈인 엑스노드, 실리콘밸리·밀라노·서울 기반의 패션 스타트업 산업을 이끌고 있는 패션 테크놀로지 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한다.
마지막 패널 토론에는 스타트업·테크 미디어 비석세스 정현욱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나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와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패널로는 ‘2017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한 국내 액셀러레이터 5개 기관인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헤브론스타벤처스 ▲서울VR스타트업 ▲아이빌트세종 ▲스파크랩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유롭게 어울리며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과 핵심 콘텐츠를 전시하고 시연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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