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창업생태계 조성과 도시재생 제주 콜로키움’ 개최=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과 도시재생 제주 콜로키움’을 11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트랙룸에서 개최한다.
콜로키움은 제주 창업 생태계 지속성장과 스타트업·도시재생 연결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맡는다.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제주 원도심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리서치 결과를 공유한다.
이승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주제리뷰 후에는 일본 리노베링 시마다 요헤이 대표가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일본의 리노베이션스쿨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양경준 크립톤 대표가 ‘민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시도와 방향성 찾기’를 주제로 올해 제주에서 새롭게 시작할 사업을 소개 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혁신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캠프, 디톡스 프로그램 개최=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오는 5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 급을 초청, 디톡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디톡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도전으로 눈에 띄는 성공을 이루어 낸 전문가를 초청해 스타트업 관계자와의 소통하고,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톡스는 ‘글로벌 아시아’를 주제로 해 5월 2일, 16일, 30일 세 차례에 걸쳐 디캠프 선릉에서 개최된다.
참여 전문가로 ▲싱가포르 물류 스타트업 닌자벤(Ninja Van)의 라이 창 웬(Lai Chang Wen) 공동창업자 겸 대표 ▲인도네시아 오프라인 커머스 스타트업 스냅카트(Snapcart)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재무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는 아라야 후타수완(Araya Hutasuwan) ▲싱가포르 핀테크 스타트업 엠덱(M-DAQ)의 토마스 강(Thomas Kang) 글로벌 총괄이 함께 한다.
5월 2일 행사에 참여하는 닌자벤은 2014년 설립 이후 고질적인 동남아시아 물류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연결 기술력과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every)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 3천개 이상의 고객사와 소통하며 2만건 이상의 물류를 처리해오고 있다. 현재 동남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닌자벤의 수장인 라이 창 웬 대표는 온라인 패션 리테일 스타트업 마르첼라(Marcella)와 바클레이 뱅크(Barclays Bank)를 창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닌자벤을 경영,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두번째 회차(5월 16일)에 참여할 스냅카트는 2015년 4명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버려지는 영수증 데이터를 활용한 캐시백 서비스다. 6억이 넘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방대한 소비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고, 이미 로레알, 네슬레 등 1만개가 넘는 유통 체인을 보유하며 안정적으로 비즈니스 추진하고 있다. 2016년에는 비즈니스의 잠재력과 영향력을 평가하는 Distrupt 100에도 랭크됐다.
마지막 세션(5월 30일)에 참여하는 엠닥은 2010년 설립됐고, 싱가포르에서 가장 많은 누적 투자액을 자랑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특히, 싱가폴,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베테랑 테크 전문가가 함께 설립해 독보적인 시큐리티 기술력과 현재와 미래 화폐가치를 블렌딩 평가하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5년 9월을 기점으로 알리바바와 함께 구매 시점부터 제공되는 다중 통화 결제 술루션인 알라딘(Aladdin)을 성공리에 개발, 구현해 업계의 판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
디톡스 프로그램은 디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참가신청 할 수 있다.
◇‘DREAM LAB’ 청년활동가 모집=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드림메이커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인 ‘DREAM LAB드림랩’이 오는 15일부터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 청년활동가를 모집한다.
드림메이커는 ‘꿈꾸는 사회’라는 미션 아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로, 현재 144명의 청년들이 이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그중 새롭게 참가자를 모집하는 드림랩은 사회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 임팩트를 낼 청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사회문제의 인식’, ‘문제에 대한 솔루션 구상’, ‘솔루션의 지속 가능성 확보’라는 3단계의 큰 틀 안에서 20차례의 교육과정과 실제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수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50명의 참가자들은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청년활동가로 성장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드림메이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야놀자, 한국관광공사와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 과정’=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신(新)중년 호텔리어 양성 과정’ 2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신 중년 호텔리어란 고객 유치를 위한 프런트오피스와 고객 만족을 위한 하우스 키핑 능력, 그리고 외국어 및 서비스 매너까지 갖춘 멀티태스킹 전문 신중년(50~60대)의 호텔 인재를 말한다
2차 교육은 오는 5월 9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호텔의 3가지 핵심업무인 프런트,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취업 연계 시 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현장 적응력을 배양하기 위한 호텔 현장 견학 및 실습 과정도 포함돼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목)부터 26일(목)까지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41세~50세)과 은퇴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51세~69세)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신청은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어때, 찾아가는 창업설명회 개최=여기어때의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HOTEL여기어때의 창업설명회가 18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청주시 동부창고에서 개최된다.
대전, 세종, 청주, 천안 등 충청지역 예비 가맹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는 HOTEL여기어때 브랜드와 중소형호텔 매출 전략 및 숙박업 트렌를 소개하는 자리다. 또 중소형호텔 창업 노하우를 전하며, 투자 대비 고수익 창출을 위한 전문가의 전략을 공유한다.
2부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프랜차이즈 호텔’을 주제로, HOTEL여기어때 고유의 인테리어(싱싱, 시크, 누크, 쇼, 코지) 경쟁력을 공개한다. 업계서 처음 도입한 전자입찰시스템의 특장점도 소개한다. 또 차별화된 공간 컨설팅과 객실 등급별 정책 효과도 다룬다
설명회 이후에는 예비 가맹점주와 회사 창업지원팀 간의 1:1 맞춤 컨설팅이 진행된다. 가맹점주의 성향, 예산, 운영 방안 등에 맞게 업주에 최적화된 컨설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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