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타트업 7넥스트(7Next)가 4월 11일부터 텀블벅을 통해 국내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
개발사 측은 PUP 스캔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무선 모바일 스캐너’라고 강조한다. 이 제품은 PC와 연결할 필요가 없고 클릭 한 번이면 모든 문서를 스캔, 저장,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 본체 크기는 13.2×3.5mm, 무게도 200g으로 작고 가볍지만 배터리 수명이 길어 한 번에 2,000페이지까지 스캔할 수 있다. 또 OCR 기술을 통해 워드나 엑셀 등 편집 가능한 파일로 스캔하거나 음악 악보 스캔도 할 수 있다. 실제로 설립자인 르노 펠리시에는 오페라 가수 출신이기도 하다. 그 밖에 A3에서 A8까지 다양한 크기 스캔을 할 수 있으며 스캔한 문서는 클라우드를 통해 PC나 스마트폰 등에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7넥스트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110개국에서 200만 달러 사전 주문을 받은 상태다. 텀블벅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은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