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코어가 D-NEXT 스타트업 부트캠프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됐다. D-NEXT는 태국 유력 대기업인 PPT 그룹과 민간 액셀러레이터 라이즈(Rise)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전 세계에서 스타트업 15개를 뽑아 4개월간 육성해 태국 시장 진입을 돕는 걸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숙박과 항공비, 생활비 무료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피코어는 지난 2008년 설립된 APT와 랜섬웨어 공격 방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보안 스타트업이다. 이번 D-NEXT를 지원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국내 창업 기업 대부분은 해외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로 현지 문화와 이슈에 대해 잘 아는 현지 파트너와 제휴를 통한 해외 진출이 필수”라면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창구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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