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로켓펀치’를 서비스하는 로켓펀치가 1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로켓펀치는 사제파트너스와 서울산업진흥원 등으로 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로켓펀치는 연간 16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로 기업 재직자들은 프로필을 등록한 후 네트워킹, 기업 정보 조회, 구인구직, 투자 등에 활용하고 있다. 스타트업 채용 서비스로 시작한 로켓펀치는 2013년부터 비즈니스 데이터를 축적하기 시작해 2015년부터는 대한민국 경제 인구 모두가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는 스타트업 뿐 아니라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네이버, 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표적인 기업 재직자 모두 활용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대덕벤처파트너스 최영근 파트너는 “로켓펀치는 비즈니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모으고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한국의 경제 구조 변화에 따른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로켓펀치에 대한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
로켓펀치 조민희 대표는 “로켓펀치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데이터를 더 효율적으로 모으고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 등을 적용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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