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트캠프가 데모데이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16∼19일까지 4일간 공덕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된 글로벌부트캠프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단이 직접 방한해 국내 스타트업과 워크숍, 1:1 컨설팅, 오픈 세미나 등 집중 멘토링을 진행했다. 글로벌 멘토단은 플러그앤플레이, 실리콘밸리 아이랩, 보든제이콥슨파트너 등 실리콘밸리 액셀럴레이터 및 투자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 3명과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인큐베이터 이노웨이에서 참석한 멘토 1명을 포함 총 4명으로 구성됐다.
부트캠프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 또는 서울시 산하 창업센터 입주 기업 중 심사를 통과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 29개 팀으로 4일간 멘토와 함께 해외 진출 전략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받았다. 부트캠프 마지막 날 열린 데모데이에는 29개 팀 중 멘토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트립토비즈, 텔라, 리빈 등 10개 팀이 발표했다. 이들 10개 팀은 향후 투자 및 현지진출 프로그램 참가 연계 등 후속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부트캠프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어썸벤처스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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