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이크가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제품을 선보인다. 인테이크는 간편식 전문 스타트업. 이제까지 CMR(Convenient Meal Replacement) 간편대용식 제품을 선보여왔다. 인테이크가 내놓은 제품은 밀스와 모닝죽 외에 액상형 대용식인 밀스 드링크 등이다.
이번에 선보인 HMR 제품은 한끼 버터치킨커리, 한끼 스파이시비프커리 등 커리 2종과 한끼 곤약백미밥, 한끼 곤약현미밥, 한끼 백미밥 등 즉석밥 3종.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는 “밀레니얼 세대의 식습관을 연구해 다양한 CMR 간편식을 선보여왔다”면서 “이젠 대기업 중심 HMR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려 한다”는 말로 HMR 시장 진입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한 대표는 또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상 식습관이 획일적이지 않다는 점을 들어 HMR 시장에서도 소비자 지향 방식과 빠른 신제품 개발 등을 접목,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테이크가 내놓은 HMR 신제품 5종은 23일부터 인테이크 공식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인테이크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4월 23∼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국제간편식·HMR 전시회에 참여한다. 전시회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부스 옆에 간편식 키오스크도 배치한다. 인테이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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