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아자르를 운영하는 하이퍼커넥트가 서비스 4년 차 성적표를 25일 공개했다. 하이퍼커넥트가 밝힌 아자르 누적 다운로드 수는 2억 건, 누적 매치수는 300억 건 이상이다.
아자르는 비디오 기반의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국가, 언어, 성별, 문화를 벗어나 전 세계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찾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웹표준기술 WebRTC(Web Real-Time Communication)를 모바일 환경에서 최초로 구현,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저개발국가나 저가 휴대폰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영상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첫 출시한 이후 1,00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한데 이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 구글 플레이 올해의 앱으로 선정됐다. 현재 전세계 230개 이상의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며지난 1월 누적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는 “하이퍼커넥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아자르의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며 각 국가별 철저한 현지화 및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아자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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