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가 이준표 파트너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2003년 카이스트 재학 시절 에빅사를 설립, 투자 유치를 계기로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후 곰TV 기획본부장, 엔써즈 공동창업자를 거쳐 2015년부터 소프트뱅크벤처스 투자부문에 합류했다. 이번 대표 선임에 따라 문규학 대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 합류할 예정.
이 대표는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소프트뱅크 그룹 내에서 유일한 벤처투자회사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과 동남아, 이스라엘 등 전 세계 혁신 초기 기업을 발굴, 투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유망 기술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소프트뱅크 글로벌 관계사와도 밀접하게 협업해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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