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플레이엑스포(PlayX4)가 5월 10∼13일까지 “게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 6∼8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플레이엑스포는 융합복 게임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며 펄어비스와 LG전자가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 올해는 국내외 게임사 400여 개와 해외 바이어 100여 곳, 관람객 등 7만 명이 전시장을 찾을 전망이다.
중소기업 특별관인 스페이스엑스를 통해 유망 중소게임 마케팅을 지원하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한 VR개발사 8개 업체를 모은 B2B VR공동관도 운영한다. e스포츠 등 게임 이벤트도 열릴 예정. 12일 오버워치 컨텐더스코리아 파이널 대회, 13일에는 ROX’nROLL e스포츠 페스티벌과 드래곤볼 파이터즈 한국 천하제일무도회, 펌프잇업 최강자전 등이 개최된다.
글로벌 게임 신작 게임의 경우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디트로이트:비컴휴먼과 스파이더맨:홈커밍을,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드래곤볼 레전즈, 뉴건단 브레이커, 소울칼리버6을 공개한다. 유니아나는 댄스러쉬 스타덤, 스페이스 볼링을, 핀콘은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헬로히어로 올스타즈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게이머를 위한 토크콘서트와 라이브쇼도 열린다. 10일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 기획자 조용민 PD가 연사로 나서며 11일에는 트위치 스트리밍 쇼 라이브 시즌2, 12일에는 루리웹 덕 게임 토크쇼가 열린다. 오버워치 오디오 드라마, 게임 성우 토크 콘서트, 히든 보이스 같은 프로그램도 게임팬을 기다린다.
한편 주최 측은 먼저 10주년 기념관을 마련해 사진과 동영상 자료 등을 가상현실로 볼 수 있는 VR공간을 마련하고 미래 게임 산업 응원 메시지를 담을 희망게시판도 준비할 예정. 플레이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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