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히어로가 인도 위성방송 DTH(Direct-to-Home) 요금 납부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DTH는 방송 통신이나 위성 통신을 직접 수신하는 방식으로 보통 위성 방송, 유료 방송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인도에선 6,000만 명 이상이 DTH 서비스를 이용 중. 타타스카이와 에어텔, 디쉬TV 등 다수 기업이 DTH를 서비스 중이다. 이들 서비스는 모두 트루밸런스 앱을 통해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 것.
DTH 납부 서비스는 다루기 쉬운 GUI로 구성해 위성업체와 고객 아이디, 지불 비용 내용만 입력하면 안전하고 빠르게 납부할 수 있다. 프로모션코드와 리차지 멤버십 등을 통해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트루밸런스 앱 유저 의견도 적극 반영해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DTH 납부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전기세, 수도세 공과금 납부 뿐 아니라 개인간 송출, 소액대출 같은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앱을 통한 공과금 납부로 디지털 결제에 대한 불신을 타파해 단일 앱으로 13억 인도인이 금융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경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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