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림책을 직접 편집, 제작, 유통할 수 있는 그림책 출판 서비스가 나왔다. 코끼리코가 ‘작가의 탄생’ 플랫폼을 선보인 것.
이 서비스는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제작할 수 있다. 종이책은 3권 이상이면 풀 컬러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만들 수 있어 경제성이 있다는 설명. 전자책 서비스는 국내 주요 서점 뿐 아니라 아마존 킨들 마켓까지 유통할 수 있다.
작가의 탄생은 전용 에디터로 한 장씩 그림만 올려도 그림책 한 권을 손쉽게 만들 수 있게 구성했다. 편집 디자인 서비스도 제공해 아이만을 위한 고품질 그림책을 만들 수 있다. 김용환 코끼리코 대표는 북이십일과 웅진씽크빅 출신 출판 전문가로 코끼리코를 통해 새로운 출판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 측은 서비스 정식 출시에 맞춰 5월 31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30명을 뽑아 편집 서비스 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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