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정보공유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돌파 했다고1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오늘의집은 현재 앱 누적 다운로드 175만을 돌파한데 이어 웹과 앱에서 월간 130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오늘의집은 2016년 7월부터 인테리어 사진 속 제품을 바로 구매 할 수 있는 스토어를 오픈, 오픈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기록했다. 이어 5개월 만에 200억 원, 지난 4월에는 200억 돌파 3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기록했다. 버킷플레이스는 2018년 1년 누적 거래액은 5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늘의집에는 15만장이 넘는 일반인과 전문가의 인테리어 사진뿐만 아니라 수 만개에 달하는 인테리어 제품 정보가 누적돼있다. 이와 함께 이외에도 홈퍼니싱 관련 전문 콘텐츠를 통해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고 유저가 본인의 집을 소개하는 영역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오늘의집 측은 “이러한 인테리어 사진 속 태그 된 제품을 바로 구매하거나, 특정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한 후기 콘텐츠들을 따로 모아 볼 수 있는 등 콘텐츠 기반의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 한 것이 서비스 신장에 주효 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안드로이드 버전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넘기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오늘의집에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리빙 브랜드들이 총 450여개 입점해 있으며, 최고 인기 제품의 경우 23,000개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오늘의집이 인테리어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사례들을 보기위해 먼저 찾는 필수 앱이 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더 쉽게 본인의 집을 꾸밀 수 있도록 콘텐츠와 커머스 영역을 더욱 고도화 할 것” 이라며 “시공이나 전문가 영역의 니즈도 해결 할 수 있는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이 되고자 전문가 영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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